하인즈 크림 화이트소스

홈플러스에서 팔길래 궁금해서 집어옴^^

예전부터 미디어에 나온 크림스튜나 그라탕 같은거 먹어보고싶었음.

 

뭔가 건더기가 있는 캔스프 같은 걸 상상했는데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다.
하얀색 덩어리... ㅋㅋㅋ

캔 기울여봤는데 안떨어진다. 매우 꾸덕함. 😂 숟가락으로 긁으니 덩어리채 텅텅 떨어진다. 이걸 어떻게 만들어 먹나 했는데 다행히 우유랑 같이 끓여 만드는 제품.
우유를 넣어 끓이는데도 내용물이 꾸덕하다. 크림스튜면 우유 많이 넣고 만들어야 할듯

나는 크림스파게티로 만들었는데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내용물이 매우 꾸덕함... 그래서 스파게티랑 잘 섞이지 않는다.  스파게티보다는 짧거나 작은 파스타류를 넣고 그라탕을 만들거나 크림스튜를 만드는게 더 나은 질감임.
맛은... 그냥 시중에 파는 스파게티 크림소스 느낌. 꾸덕한 질감외엔 큰 특징이 없음. 그래도 꾸덕해서 그라탕이나 크림스튜 만들때 매우 간편할 것 같다! 다음에 또 마트에서 보게된다면 크림스튜나 그라탕을 다시 도전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