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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차

푸카pukka] 민트 리프레쉬Mint refresh 카페쇼에서 시음해보고 구매한 차. 원래 민트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 차는 정말 맛있게 시음해서 구매했다. 시음했을때는 달달한 민트티였음ㅎㅎ 푸카 허브티는 유기농이라함~! 티백뒷면. 성분들이 적혀있다. 페퍼민트잎 50% 감초뿌리 회향씨앗10% 히비스커스 장미5% 고수씨앗. 화한 민트향이 기분좋다ㅎㅎ 연하게 우려서 그런가 카페쇼에서 먹었던 것처럼 달달한 맛은 잘 안느껴졌다ㅠㅠ 연하게 우려도 은은한 민트향이 기분좋은 제품. 내가 전에 느꼈던 달달함은 있는듯 없는듯 느껴진다. 그게 좀 아쉬움. 이제품은 머그 1잔 정도양에 95도 온도에 15분까지 길게 우려야 맛있다고 한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지침대로 우리시길. 더보기
트와이닝Twinings 레몬&진저Lemon&Ginger 사실 생강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감기 때문에 요걸 꺼냈다. 시트러스&워밍이 눈에 띄네ㅎㅎ 티백 뒷면 100도 200ml 3~4분 우리라고 쓰여있음. 하지만 나는 500ml에 5분 우릴 거임ㅎ 설명서대로 절대 우리지 않는 나ㅋㅋㅋㅋ 포장을 벗긴 후 레몬향은 적고 생강향이 강하다. 약간 코를 찌르는 느낌. 연하게 우려서 그런가 의외로 생강향은 강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레몬맛이 감돌고 끝 맛에만 약하게 생강향이 있음. 생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이 정도면 괜찮게 넘어갈 정도. 하지만 티백에서 맡았던 코를 찌르는 생강향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티백을 담가 두고 먹고 있으면 점점 생강 맛이 강해짐ㅋㅋㅋ 마지막 한 모금은 맵게 느껴질 정도. 레몬향을 주로 느끼고 싶다면 티백을 우린 후 빼둬야 할 것 같다. .. 더보기
립톤Lipton- 옐로우 라벨 티 Yellow Label Tea 사무실에서 발견한 립톤 옐로우 라벨 티. 반가워서 마셔봄ㅋㅋ 직구 상품인지 영어로 써져있음 0_0 티백 넣고 정수기 물 넣은 거라 거품이 좀 있다ㅎㅎㅎ 맛은 다 아시다시피 모두들 아는 그 맛ㅋㅋㅋ 굳이 설명하자면 편의점에서 파는 실론티 향에 설탕 없는 맛. 진하게 타서 설탕 타 먹으면 실론티랑 비슷해서 난 좋아하는 편.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다고 생각함. 단점이 오래 우리면 티백 맛이 난다는 거ㅋㅋㅋ 종이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끝 맛이 안 좋음ㅎㅎ 오래간만에 기분 좋게 마셨다~ ^_^ 더보기
헤로게이트Harrogate] 요크셔골드Yorkshire Gold 밀크티에 어울리는 차로 유명한 헤로게이트 요크셔골드~ 사실 난 우유탄것보다 설탕만 넣은게 좋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먹어보지는 않았음ㅋㅋ 마침 카페쇼에서 샘플로 받아서 시음해봄. 티백 뒷면. 영어가 써있다. 4~5분 우리고 우유랑 같이 먹으면 좋다등등 그외 제품 설명이 있는듯~ 열어보니 생각보다 티백이 크다. 내손에 반을 차치함. 향도 달달한게 우유에 타먹으면 딱 맛있을것 같다ㅋㅋ 400ml에 5분 우림. 밀크티 해먹으려고 진하게 우렸다ㅎㅎ 차만 먹어보니 향은 달달한데 끝맛은 진한게 마음에 든다. 그냥 설탕만 타서 먹어도 좋을듯. 확실히 향이 좋아서 그런지 우유랑 설탕 타서 먹으니 너무 맛있다ㅎㅎ 겨울에 딱! 요크셔레드도 있던데 이것도 먹어보고 싶음ㅋㅋ 더보기
해외직구한 트와이닝 블랙티 버라이어티팩 -레이디그레이 19년초 아이허브에서 직구했던 트와이닝 블랙티 버라이어티팩. 잉글리쉬블랙퍼스트 얼그레이 아이리쉬블랙퍼스트 레이디그레이 각각 5개씩 총 20개 들어있는제품이다. 트와이닝 브랜드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했고 무엇보다! 아이리쉬 블랙퍼스트가 있어서 구매해봄ㅋㅋ 근데 오늘 먹어본건 레이디그레이. 작년에 구매한건데 왜 이제 리뷰하냐하면... 레이디그레이는 이제 처음 뜯어서ㅋ..ㅋㅋㅋㅋ 🙄 근데 포장지를 뜯었는데 생 오렌지 냄새가 강해서 너무 놀랐다. 잘못 만든건가.. 아니면 해외상품이라 그런가 전에 먹었던 레이디그레이 냄새가 아닌데? 여튼 주전자에 넣고 3분으로 우림> 더보기
리쉬rishi - 루비 우롱rubyoolong 카페쇼에서 시음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루비우롱. 마음에 들어서 구매해 놓고 바빠서 제대로 까보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개봉함ㅠㅠ 시간을 따로 내지 않으면 매일 매일 차마시기도 힘들다. 직장인이 그렇지 뭐ㅠ 개봉해보니 지퍼백이 들어있다. 박스만 보고 티백인줄 알았는데 잎차임.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루비우롱은 잎차만 파는듯. 티백메뉴에 루비우롱은 없다. 안은 이렇게 생겼다. 폰카로 찍다보니 잘 안보여서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갖고왔다ㅋㅋ 차잎은 동글동글하게 말려있음.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태국 북쪽 산악지대 도이메 살롱지역에서 3대째 유기농 차를 재배중인 장인에 의해 전통적 제다방식인 구슬형으로 만들어진 명품 우롱차라함. 마실줄만 알고 차는 잘 모르는 인간이라 설명보면서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밖에 .. 더보기
그린필드greenfield] 케니안 선라이즈 카페쇼에서 받은 샘플티. 그린필드 브랜드 제품으로 러시아홍차라고 한다. 검색해봤는데 차이름이 얼그레이판타지,크리스마스미스테리등 궁금하게 만드는 이름이 좀 있다ㅋㅋ 나중에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음. 색도 꽤 진하고 향기도 쌉살한 클래식홍차. 케냐 케리쵸지역에서 채취한 홍차. 상품판매페이지에는 이국적인 홍차라고 되어있는데 딱히 이국적인 느낌은 안들고. 향이 진하고 색도 진해서 밀크티 만들기에 딱인 것 같다. 더보기
메스머mebmer- 캐모마일 출근전에 후딱 우려서 마신거라 사진이 빈곤하다. 양해바람ㅠ 카페쇼에서 샘플로 받아온 메스머 캐모마일티. 허브티는 잘 안마시는 편이라 잘 모르는 브랜드. 영어 읽으면서 메ㅂ머? 미브머? 이랬음ㅋㅋㅋ 알고보니 메스머! 독일 국민 브랜드라고 함. 여튼 처음에 향기 맡았을때는 걍 캐모마일? 근데 좀 진한 캐모마일향. 한모금 마실때도 그냥 진한 캐모마일이다싶었는데 끝맛이 달큰하다. 옛날에 먹었던 캐모마일티는 풀향이 진하고(처음 캐모마일 향나고 그뒤 남는냄새? 뭐라 설명해야할지ㅠ) 끝맛도 걍 물이라서 그냥 그랬는데 이건 풀향도 적고 끝맛도 달큰해서 더 마실수 있을것 같음ㅋㅋ 먹고나서 확 졸음이 밀려와서 뭔가 좀 신기했다. 이래서 허브차를 먹나 싶기도 하고.. 재구매의사있음! 릴렉스용으로 매우 좋을것 같다ㅋㅋㅋ 더보기